DHL코리아는 한병구 대표(첫줄 오른쪽), 인사부 박두석 전무(첫 줄 왼쪽)를 비롯해 전 임직원이 국제특송전문가인증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14일 밝혔다.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DHL의 국제특송전문가(CIS) 인증 프로그램이 최근 영국에서 열린 인재교육사업정상회담에서 '2013년 우수 리더십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DHL은 국제특송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세계 10만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CIS를 이수토록 하고 있다.
CIS는 기본과정을 비롯해 영업이나 통관과 같은 특화된 업무에 맞춰진 핵심 직무과정, 세계적 수준의 리더십 프로그램인 매니저를 위한 심화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DHL은 2013 우수 HR 어워드에서 CIS 교육 과정 중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국제 공인 매니저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2013우수 리더십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DHL은 전세계 고객들에게 전문적이며 일관된 국제특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CIS교육을 진행해 왔다"며 "DHL코리아 역시 이러한 전사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고객들이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