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서효림 베드신 화제 "첫회부터 강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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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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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서효림 베드신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조인성과 서효림의 베드신이 화제다.

13일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1회에서 조인성과 서효림은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전문 포커 겜블러 오수(조인성)와 16살에 김사장이라는 인물의 눈에 띄어 스폰을 받고 배우이자 톱모델로 인기를 끄는 진소라(서효림)가 침대에 누워 공허한 대화를 나눴다.

진소라는 "가족은 어때? 사람이 살면서 어떻게 아무런 의미도 없이 살 수 있니?"라고 묻자 오수는 "가족이라"라며 웃음 뒤 씁쓸함이 전해져오는 미소를 짓는다.

이어 진소라가 "넌 언젠간 날 버릴 거야"고 말하자 오수는 "믿는 대로 된다더라"라고 냉정하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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