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공동주택보조금·커뮤니티활성화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2-14 14: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시흥시(시장 김윤식)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보조금지원과 커뮤니티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보조금지원은 관내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단지별로 사업비의 50% 이내를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단지 내 도로 및 보안등 보수, 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경로당 및 어린이놀이터 보수, 담장 철거 및 보수, 재난위험시설물로 지정된 구조물(석축, 옹벽 등) 보수 등이다.

보조금을 받기 원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와 사업계획서, 현장사진 등 정해진 구비서류와 함께 내달 15일까지 주택과로 제출해야 한다.

시는 노후도, 자비부담률, 입주민편익, 사업타당성 등에 대한 평가와 건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중 총사업비 3억원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단지들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 공동주택 커뮤니티활성화 사업도 단지별로 2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을 실시한다.

대상 사업은 의식함양(이웃돕기, 자율방범, 재능기부), 문화생활(작은도서관, 취미교실, 문화축제), 녹색생활(공동텃밭, 재활용품 재생), 육아 교육(공동육아, 방과후보육) 등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