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산시청) |
이번 평가는 공공행정 전문 연구기관인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39개 항목의 광범위한 정부 공식 통계를 상호 비교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4일 평가서에 따르면 시는 경제활동인구, 취업자 등 기업효율과 세수 규모, 공무원의 효율성 등에서 다른 지자체에 비해 매우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는 전국 최초의 완전 계획도시로서, 도로, 토지 등 물적자원과 행정운용, 산업경영효율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개선 분야에서 타 도시에 비해 월등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 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계기로 시가 갖고 있는 시의 잠재가치를 적극 발굴, 시민이 행복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시정을 펼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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