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권 "원래 요리 잘 못해…김치찌개 실패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2-14 15: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에드워드 권 "원래 요리 잘 못해…김치찌개 실패했다"

에드워드 권 (사진:MBN)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두바이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의 수석 셰프로 활약했던 에드워드 권이 "원래 요리를 잘 못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MBN 신개념 푸드 토크쇼 '맛있는 수다' 녹화에서 에드워드권은 이날의 테마 음식인 '김치찌개'를 보고는 "안 좋은 추억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에드워드 권은 "초등학교 시절 보이스카우트 캠핑에 가서 김치찌개를 처음 끓여봤다. 뭘 잘 몰랐던 나는 그 당시 흔했던 꽁치 캔을 마구 넣었다"며 "김치찌개의 70%가 꽁치였다"고 말해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난 내가 요리사가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덧붙이며 굴욕 과거를 전했다.

주말 저녁 시청자들을 구수한 김치찌개의 향연에 초대할 MBN 신개념 푸드 토크쇼 '맛있는 수다'는 오는 16일 밤 10시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