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권 "원래 요리 잘 못해…김치찌개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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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권 (사진:MBN)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두바이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의 수석 셰프로 활약했던 에드워드 권이 "원래 요리를 잘 못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MBN 신개념 푸드 토크쇼 '맛있는 수다' 녹화에서 에드워드권은 이날의 테마 음식인 '김치찌개'를 보고는 "안 좋은 추억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에드워드 권은 "초등학교 시절 보이스카우트 캠핑에 가서 김치찌개를 처음 끓여봤다. 뭘 잘 몰랐던 나는 그 당시 흔했던 꽁치 캔을 마구 넣었다"며 "김치찌개의 70%가 꽁치였다"고 말해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난 내가 요리사가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덧붙이며 굴욕 과거를 전했다.

주말 저녁 시청자들을 구수한 김치찌개의 향연에 초대할 MBN 신개념 푸드 토크쇼 '맛있는 수다'는 오는 16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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