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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스크린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앱디스코는 ‘라떼스크린’을 출시하며 모바일 스크린 리워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라떼스크린은 애드라떼·메디라떼에 이은 앱디스코의 세 번째 라떼 시리즈로 스마트폰 첫 화면의 광고를 보기만 해도 라떼포인트를 지급하는 스크린 리워드 애플리케이션이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라떼스크린을 내려 받아 설치하면 스마트폰 시작화면이 라떼스크린이 제공하는 화면으로 바뀐다.
시작화면 하단의 중앙에 위치한 버튼을 왼쪽으로 밀어 잠금 해제하면 12원, 오른쪽으로 밀어 기업이 요청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24원의 라떼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한 시간에 한 번씩 라떼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기존 애드라떼의 회원들은 별도의 가입절차없이 로그인만으로 이용가능하며 라떼포인트도 합산해 사용할 수 있다.
개봉 예정인 영화 ‘신세계’와 롯데리아 등 30여개 업체가 입점했거나 입점 예정이며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iOS버전은 추후 서비스될 예정이다.
정수환 앱디스코 대표는 “라떼스크린은 사용자에게 높은 수준의 리워드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브랜드 이미지 각인 효과를 제공하는 마케팅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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