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담배 논란 "햄버거가 아닌 담배 끊어야"

류현진 담배 (사진:남궁진웅 기자 [e-mail])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담배 논란에 휩싸였다.

1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MLB닷컴' 켄 거닉 기자가 훈련 동정을 통해 "코리안 센세이션 류현진의 첫 날은 달리기 훈련은 센세이션하지 못했다. 햄버거를 끊으며 다이어트를 시작한 류현진이지만 이제는 담배도 끊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류현진이 애리조나 글렌데일 카멜백랜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단체훈련에서 장거리 러닝 중 최하위권으로 뒤쳐지는 모습을 보이자 담배에 대한 지적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