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넥스트, SVM시스템 ‘옴니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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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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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고급차 풀옵션에만 적용되던 서라운드 뷰 모니터링(SVM) 시스템이 에프터 마켓에 출시됐다.

이미지넥스트는 자동차 순정부품시장에만 공급하던 SVM 시스템인 ‘옴니뷰’를 전격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SVM이란 마치 하늘에서 자동차를 내려 보는 것처럼 자동차 주변의 360도 모습을 한눈에 모니터에서 볼 수 있는 영상 시스템을 말한다.

운전자에게 직관적으로 보여 지는 영상을 통해서 차량 주변 환경, 장애물 정보·충돌위험 경고 및 주차지원 등의 안전한 운전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이미지넥스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SVM기술을 자체 개발, 생산 능력을 보유한 업체다.

옴니뷰는 2채널 블랙박스와도 간단하게 연동할 수가 있어 운행 중 내 차의 탑뷰 영상을 함께 블랙박스에 녹화 가능하다.

또 차량용 내비게이션이 장착된 차량은 별도 모니터 구입 없이 내비게이션 모니터에서 영상을 볼 수 있다.

백원인 이미지넥스트 대표는 “국내 유일의 SVM 자체 기술 보유업체로써 국내 모든 운전자들이 차량의 손실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애프터마켓 시장 진출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완성차 OEM시장과 제품 테스트 기간의 반응을 볼 때, 네비게이션과 블랙박스를 잇는 새로운 자동차용 안전시스템으로서 시장의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홈페이지 (www.imagenext.co.kr) 또는 031-8022-7504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미지넥스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SVM기술을 자체 개발, 생산 능력을 보유한 업체다.

지난 2011년부터 현대 모비스에 기술을 제공하고 르노삼성자동차의 SM7 및 SM5에 직접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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