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외형 성장보다 수익성 ‘주목’ <신한투자>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대웅제약에 대해 더딘 외형 성장 속도보다 수익성을 주목해야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1000원을 유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주력 품목 약가 인하와 수익성 낮은 품목 정리로 외형 성장은 크지 않은 시점”이라며 “단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지속해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7% 늘어난 572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 연구원은 “정부의 리베이트 통제로 오리지널 의약품 중심인 대웅제약에 우호적인 업황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주가수익배율(PER)은 12.5배로 상위 업체 평균 PER 대비 60%로 수준인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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