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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스 테이프의 위대함'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하게 훼손된 고속열차 앞 부분을 박스 테이프로 고정시킨 모습이 담겨있다.
마치 부서진 장난감을 테이프로 붙여 놓은 듯한 모습에 웃음이 난다. 초라해 보이지만 달릴 수 있다는 것이 그저 놀라울 뿐.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야? 이래도 되나?", "고속열차인데... 달리다가 다 분해되지 않을까?", "박스테이프의 위력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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