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 안전예방 위한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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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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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설공사의 품질향상 및 안전예방을 위한 직무역량 교육’을 가졌다.

양주시청 건축직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현제 추진 중인 회천2동 복합청사, 양주국민체육센터, 여성보육비전센터, 삼숭 도서관 신축과 같은 대형 사업장에서 공사감독관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공사의 품질 및 안전관리와 감리업무에 중점을 뒀다.

이날 시공 및 감리분야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강사를 초빙해 건설공사의 규격자재 사용, 설계도서와 시방서의 일치, 각종 성능시험 성과검토, 구조물 규격의 적합성 여부, 부실공사 사례를 토대로 자율적인 분위기속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개개인의 잠재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건설현장의 건실화를 도모하는 지속적인 자체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용환 도시교통국장은 “건설중인 사업장 내 하도급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여 체불임금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내 하도급 대금 지급예고 알림판과 하도급 부조리 신고처 현수막을 설치하고 하도급대금 지급점검을 통해 불공정 하도급거래 관행이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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