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센터는 1월 하순부터 ‘V PLUS 양주점’ 채용시기에 발맞춰 관내 취업 희망자들을 위하여 자체 홍보계획 수립은 물론, 홍보 조를 편성하여 아파트 단지, 버스 승강장, 터미널, 역, 시청 민원실, 각 동 주민센터 등 총 170여개소를 직접 찾아 다니며, 채용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홍보물 등을 전했다.
일자리센터 류재암 센터장은 “취업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 비교적 채용 규모가 큰 의류 할인매장이 개점하여, 취업 희망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왔다.”라고 말하면서, “일자리센터는 채용정보 전달에만 머무르지 않고, 취업 희망자가 편안한 마음으로 면접을 치를 수 있도록 면접장까지 안내하여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의류 할인매장의 채용 규모는 약 410명 정도이며, 채용 분야는 주로 의류 매장 판매직, 식당 조리 보조직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