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경북 안동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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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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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착공, 2016년 2월 준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화성산업이 지난 14일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발주한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탐방로 조성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세계유교문화선비공원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3대 문화권 개발사업 중 하나다. 경북도 안동시 도산·예안면 일원 총 144.2㎞에 박물관 및 컨벤션센터 등이 들어선다. 이달 착공해 2016년 2월 준공예정이다.

화성산업은 대표사로서 51%의 지분을 보유한다. 경북소재 동진건설(25%), 제이디건설(24%)도 참여한다.

한편 화성산업은 안동지역에서 안동국민체육센터, 안동실내체육관, 안동국학진흥원, 안동유교문화박물관 등 주요 건축물을 시공한 바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품질시공으로 열과 성을 다할 것이며 역외수주를 가속화 하여 협력업체들과의 상생발전 및 동반진출에도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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