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세외수입증대 징수대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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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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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열악한 재정을 탈피하기 위하여 세수증대를 위한 세원발굴, 과세자료 수집,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 14일 소회의실에서 부서별 세외수입 관련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세외수입 과세자료 수집, 징수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성년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세수증대 및 자주재원 확충의 중요성과 세외수입 과세자료 수집, 부과·징수 관련 개선 및 징수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년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재원으로 세외수입 과세자료 수집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납부율이 일반세금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 매년 세외수입 체납액이 늘어나고 있으므로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경유제 확행 및 세외수입 과세자료가 무궁무진하므로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원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차원에서 세외수입 세원발굴 및 체납액 징수를 위한 새로운 징수기법 개발 등 세외수입 증대에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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