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중소기업 SOS 현장방문 통한 애로 해소

아주경제 이성진 기자=배진교 인천 남동구청장은 14일 중소기업 SOS 현장방문을 위해 남동인더스파크에 소재한 코멕스전자(주) (대표 이율기)를 방문했다. 

SOS 현장방문은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남동구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문에서 코멕스전자 관계자는 공장 주변의 환경정비 개선과 우기시의 집수정 배수문제, 가로수의 전지 등 기반시설 분야에 대해 애로사항을 전했다. 또한 이율기 대표는 소블록별 입주기업 자율 환경정비 추진에 대해 건의했다. 

구는 이에 대해 9,574천㎡에 달하는 남동인더스파크 내 기반시설과 녹지를 유지관리하기에는 행정인력과 사업 예산이 절대 부족한 상황임을 감안, 행정적 지원을 통해 시범적으로 추진할 뜻을 밝혔다. 

배진교 구청장은 “남동인더스파크가 친환경 산업단지로 재조성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며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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