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제2회 안성맞춤 명장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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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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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안성시는 400년 전통의 안성맞춤 공예분야의 전통기술 계승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제2회 안성시 안성맞춤 명장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목공, 도예, 조각, 유기, 금속, 주물, 한지 등 공예품 제작관련 분야이며,심사를 거쳐 최고의 명장 1인을 선정하게 된다.

지난해 실시된 제1회때는 이종오 명장이 금속(유기)분야 명장으로 선정됐고,현재 유기의 대중화 및 고급화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명장이라는 명칭의 품격, 희소성, 자부심 앙양을 위해 자격요건을, 안성시에서 10년 이상 거주하면서 공예분야에 30년 이상 직접 종사했고 주민등록법상 50세 이상인 사람으로 제한을 두었다.

선정기준은 안성시 공예문화 육성 및 계승발전에 기여한 정도, 공예문화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정도 등 세부사항을 마련해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15일 부터 25일까지이며,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인이 직접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와 경력 및 수상증명서, 공예분야에 종사하게 된 계기 등 자기소개서와 작품사진, 작업활동 사진도 함께 제출해야 하며, 관련 서식은 시 홈페이지(http://www.anseong.go.kr)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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