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은 15일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한사랑나눔캠페인’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 사진은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 리차드 힐 한국SC은행장(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 탤런트 채시라씨가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SC은행 제공] |
15일 SC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공평동 SC은행 본점에서 리차드 힐 은행장,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인 탤런트 채시라씨가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한사랑나눔캠페인 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전달식에는 하트하트재단에서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60명이 함께 참여했다.
SC은행은 지난 2002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직장인 정기 모금 캠페인인 ‘한사랑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 약정금액과 동일한 액수를 은행이 함께 출연해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누적된 금액은 이날 현재 66억원이다.
기부금은 해외 시각장애인 개안수술비, 에이즈 예방 및 퇴치 캠페인, 시각장애인 교육문화 활동비 등과 같은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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