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블룸버그 통신이 익명의 회의 관계자를 인용해, 주요 20개국(G20)이 경쟁적으로 환율 목표를 설정하지는 않겠다는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채택할 것이라고 16일 보도했다.일본의 강력한 엔화 정책으로 국제 사회의 비판이 거셌지만, 성명에는 이를 제한하는 내용이 담기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한편 G20은 전날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시작해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종료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