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재무장관회의> 국제금융체제, IMF 쿼타개혁 등 합의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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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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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군득 기자=G20 회원국들은 국제금융체제 부문에서 IMF 쿼타개혁에 대해 새로운 쿼타공식 및 서울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15차 일반쿼타 검토에 대한 합의안을 내년 1월 내 도출할 것을 약속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서울 정상회의에서 14차 쿼타개혁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내년 1월까지 차기(15차) 일반쿼타검토(GRQ General Review of Quotas)를 완료하기로 합의데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정상회의에서 주요 논의방향을 마련하고 10월 G20 재무장관회의 및 IMFC 회의에서 추가적 진전을 이루는 등 향후 작업일정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유동성은 깐느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글로벌 유동성 지표 개발 및 감시활동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깐느 정상회의에서 IMF와 BIS에 대해 향후 감시활동 활용을 위해 글로벌 유동성 지표 개발 작업을 요청한 부분이다. 다음 재무장관회의에서는 그간 IMF와 BIS 유동성 지표 개발 작업에 대해 논의된다.

아울러 BIS 연구결과 공개와 IMF에 대해 글로벌 유동성을 IMF 회원국 경제동향 감시활동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지역안전망 올해 한국이 새로 제안한 의제로 지역안전망(RFAs) 발전 및 IMF-RFAs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지역안전망 간 대화 활성화 및 IMF와 지역안전망 간 협력 방안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며 다음 회의 시 IMF가 지역안전망에 대한 연구 작업을 보고하고 이를 토대로 정상회의까지 추가적인 정책권고 사항을 검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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