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비아 한국대사관은 12일 동부 벵가지에서 한국인을 포함한 이들이 기독교 선교 서적을 인쇄하고 유포하는 등 불법 선교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하지만 체포된 한국인이 선교 혐의를 받고 있지만 아직 피의자 신분은 아닌 것으로 한국대사관은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슬람국가라고 할 수 있는 리비아에서는 기독교 선교활동이 법으로 금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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