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륙에 또 다시 스모그가 덮쳤다. 17일 베이징·톈진·허베이·허난·산둥·광시 등 일대에 짙은 스모그 현상이 나타나면서 스모그 경보가 발동됐다. 스모그가 도시를 덮치면서 베이징 일부 지역 가시거리는 500m 이하까지 떨어졌으며 대기질도 악화됐다. 이날 스모그 영향으로 일부 지역 도로가 폐쇄되는 등 차량 통행이 마비되기도 했다. 17일 베이징 서우두공항의 항공기 기체가 짙게 낀 스모그에 가려 흐릿한 형체만 드러내고 있다. [베이징=신화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