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필리핀의 루손 섬 부근 해상에서 미얀마 선적의 선박이 침몰해 최소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7일 외신에 따르면 미얀마 선적의 ‘MV 아리타 보크사이트’가 이날 오전 9시 루손 섬 볼리나오에서 북서쪽으로 약 112km 떨어진 해상에서 침몰했다. 이로 인해 1명이 숨지고 14명이 실종됐다. 나머지 선원 10명은 다른 선박에 의해 구조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