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3층 건물서 가스폭발… 인명피해 추정(3보)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서울 종로구 인사동 255번지에서 17일 오후 8시 26분께 에서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

3층 식당 건물에서 불이 났으며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급히 대피했다.

상가 밀집 지역이고 1층 식당도 영업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인명 피해가 생겼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명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두차례 가스 폭발 후 불길이 치솟았다. 연달아 4~5번 추가 불길이 울렸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현재 수 십대의 소방차가 출동했지만 불길이 세 화재 진압이 어려운 상태다.

사고난 건물이 목조 건물인데다 주변 건물도 낡아 불이 옮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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