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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수납용품 찾는 손길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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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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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2월말 봄을 앞두고 집안을 새롭게 꾸미려는 가정이 늘면서 관련 상품 매출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롯데마트가 최근 3년간 매출을 살펴본 결과에 따르면 청소용품·수납용품 매출은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2주 동안이 1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학기 시즌에는 대학 캠퍼스 인근에 위치한 점포의 청소용품·수납용품 매출이 일반 점포와 비교해 1.5배 가량 높았다.

개강을 앞두고 기숙사·하숙집 등 주거 공간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앞서 롯데마트는 작년 대학가 인근 점포를 중심으로 청소용품·수납용품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 바 있다.

롯데마트는 신학기를 맞아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 '신학기 집단장 상품 기획전'을 열고, 청소용품·수납용품·침구세트를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신학기 시즌이 되면 아동 문구용품 외에 대학생들의 집단장 상품 수요도 증가한다"며 "이런 수요를 반영해 문구류 등의 일반 신학기 용품뿐만 아니라 집 단장 관련 상품 행사를 강화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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