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올해 실적 개선 전망 <신한금융투자>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8일 GS홈쇼핑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1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 박희진 연구원은 “지난 4분기 GS홈쇼핑의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20% 이상 상회했다”며 “취급고는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했는데 3분기까지의 누계 평균 성장률 21%와 비교하면 다소 주춤했지만 양호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렌탈과 독점 전개 상품 비중 확대라는 구조적 변화로 GS홈쇼핑의 실적 개선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며 “고마진 상품 방송 시간 증가로 수익성 개선 또한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그는 “올해 GS홈쇼핑의 실적은 취급고 3조3784억원, 영업이익 159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4%, 19.7%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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