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KODEX FTSE China A50'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고객에 백화점 상품권 등의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달 21일 상장한 KODEX FTSE China A50는 중국 본토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18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이 ETF 매매 고객, 최대 1188명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다만 주간단위 3만주 이상 거래 혹은 누적 20만주 이상 거래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누적 1000주 이상 거래 고객은 추첨을 통해 경품이 주어진다.
삼성자산운용 이정환 ETF운용2팀장은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4개월 이상 반등을 이어가고 있고, 중국 신정부가 내수 중심의 경기부양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중국 주식시장의 상승 여력이 크다"며 "이번 행사로 KODEX FTSE China A50 ETF를 통한 중국 본토 투자가 조기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삼성증권·KDB대우증권·우리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현대증권·SK증권·하이투자증권·유진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한화투자증권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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