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엔쓰리,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소식에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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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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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최대주주 변경에 실패한 이엔쓰리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소식까지 겹쳐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18일 오전 9시22분 현재 이엔쓰리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235원(14.73%) 내린 1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5일 이엔쓰리에 대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 후 계약 해지 (2013.02.15) 내역를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공시했다.

한편 이엔쓰리는 같은 날 최대주주인 사보이 F&B외 7인이 제이씨에이치홀딩컴퍼니 외 3인에게 지분 34.98%를 양도하는 주식매매계약이 해지됐다고 정정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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