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우선 30억 원을 들여 양주의 딸기, 가평의 잣을 주제로 농촌테마공원을 조성하며, 각 공원 안에는 체험장, 생태습지, 연못, 농장, 휴식공간 등을 마련해 도시 관광객을 농촌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39억 원을 들여 이천 쌀, 양평 오디·뽕, 포천 막걸리, 가평 잣 등 농촌지역 향토자원을 활용해 제품개발, 유통가공시설, 푸드센터 등을 건립한다.
아울러 35억 원을 투입해 여주, 양평에 농촌체험마을을 조성하고, 텃밭 정원인 클라인가르텐 1.5ha 및 숙박 가능한 체재형 주말농장 5동을 조성한다.
평택, 광주, 이천, 안성, 여주, 양평, 가평 등 7개 시군 21권역에는 19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마을의 경관개선, 생활환경 정비 및 주민 소득기반 확충 등을 통해 농촌 정주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도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 농업이라는 1차 산업과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2차 산업, 관광 프로그램 등 각종 서비스를 창출하는 3차 산업을 융복합한 6차 산업인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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