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15일 볼보트럭 창원공장에서 한국형 적재함 5000호 양산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볼보트럭코리아]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5일 볼보트럭 창원공장에서 한국형 적재함 5000호 양산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볼보트럭은 2003년 국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해 본사와 함께 한국형 적재함 개발을 착수했으며, 창원에 연간 2000대 규모의 덤프트럭 적재함 공장을 준공하고 양산을 시작했다.
특히 볼보트럭의 한국형 적재함은 국내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양산 7년 만에 3000호를 돌파했다. 이후 10년 만인 2013년 2월 양산 5000호의 쾌거를 달성했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고객 만족을 위해 제작된 한국형 적재함이 양산 5000호 달성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