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트연구학회 ‘스텐트 연구개발의 현재와 미래’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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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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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스텐트연구학회는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베어홀에서 발족식과 함께 ‘스텐트 연구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학회소속 임상 전문의들과 학계, 산업계 연구 인력 등 150여명이 참석해 학회 발족을 축하하며 국내외 스텐트 산업의 연구와 임상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학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산업계와 학계, 임상의사들의 협업을 한층 강화, 스텐트의 국산화 및 연구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다.

초대 학회장으로 선출된 김진홍 아주대 소화기내과 교수는 “이번 행사는 스텐트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국내 산학연과 병원의 임상의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스텐트의 국산화 및 수출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회가 소통의 구심점 역할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정난영 대웅 대표는 환영사에서 “한국스텐트연구학회의 발족을 축하하며 대웅그룹도 스텐트의 국산화와 연구개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스텐트는 고령화와 관상동맥, 뇌동맥류 등의 질환으로 인해 혈관, 소화기가 좁아진 문제를 해결하는 의료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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