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CJ E&M 제공 |
몬스타는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상처를 치유한다는 성장 드라마. 총 12부작으로 김원석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성균관 스캔들' '신데렐라 언니'를 연출한 김 감독이 CJ E&M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이란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준형은 작사·작곡이 가능한 실력파로 안양예고 연극영화과 출신이다. 극중 윤설찬 역을 맡은 용준형은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몬스타를 담당하는 윤현기 피디는 "작사·작곡 능력을 겸비한 아이돌 가수로서 극중 캐릭터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 용준형이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다. 기대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2월 말 크랭크인에 들어가 4월 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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