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지역담당관인 윤종철 연구관(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2013년 강소농 사업 추진방향을 설명하면서 중앙단위와 지역간의 정보와 네트워크 구축을 강조했다.
최성 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 긍정적인 마인드와 벤처농의 도전정신으로 농업인 스스로 농장 CEO로서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강소농 실천다짐대회에서는 사리현동 억불농원의 문윤환 대표(47) 등 8명에게 ‘지난해. 우수강소농 시장상이 수여되었으며, 장항동 그린농원의 이강국 대표(65) 등 3명의 강소농 우수사례와 ‘13년 강소농 실천다짐으로 이어졌다.
에듀웨이의 김성학 강사는 ‘주도적인 강소농과 비전 세팅’ 특강에서 개꿈이 아닌, 꿈을 이루기 위해 꿈을 구체적으로 수량화, 개량화, 측정가능하게 적어야 한다고 하였으며, 농업인들은 ‘강소농을 위해 중요한 것’으로 잠깐의 토론을 통해 타농장과 차별화된 제품생산, CEO 정신, 기술력, 전문성 확보 등이라 발표했다.
고양시 강소농 신청자는 오는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소농 기본과정을 수료하여야 비로소 강소농이 되며, 이후 심과과정, 후속모임을 통해 목표를 수립하고 계획에 따라 실천하는 자기주도적 강소농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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