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김병호·김삼열 IT 융합빌딩 준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2-18 11: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최근 교내에 ‘김병호·김삼열 IT 융합빌딩(IT 융합빌딩)’ 신축을 끝내고 오는 19일 준공식을 한다.

이 빌딩은 2011년 5월 착공해 1년 8개월 만에 완공됐으며 지하 1층, 지상 10층에 전체면적 2만5000여㎡ 규모로 지어졌다.

빌딩에는 각종 최첨단 설비가 갖춰져 있어 전기 및 전자공학과, 전산학과 등 정보기술관련 분야를 연구하는 교수와 학생들을 위한 실험실과 연구실로 사용된다.

건립 예산은 김병호 서전농원 회장과 부인 김삼열 여사의 기부금 가운데 일부인 100억원과 2009년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와의 통합당시 이관된 ICC 발전기금 중 255억원을 투입해 마련했다.

김 회장과 김삼열 여사는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힘써달라며 각각 2009년과 2011년에 300억원, 50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기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