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쿡아일랜드와 22일 수교식

  • 190번째 수교국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정부가 오는 22일 남태평양의 섬나라 쿡아일랜드에서 양국 외교관계 수립을 위한 공동성명 선언식을 개최한다고 외교통상부가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쿡아일랜드는 우리나라의 190번째 수교국이 됐다. 이번 수교는 쿡아일랜드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쿡아일랜드 라로통가에서 열리는 수교식에는 박용규 주뉴질랜드대사와 톰 마스터스 쿡아일랜드 부총리겸 외교부 장관이 양국 대표로 참석한다.

정부는 쿡아일랜드와의 수교안을 지난해 10월 국무회의에서 처리했다.

1만여명 인구의 쿡아일랜드 관련 업무는 주뉴질랜드 대사관에서 겸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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