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콘솔에 버금가는 그래픽과 몰입감에 탄탄한 스토리 구성을 앞세운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 게임은 ‘하운즈’, ‘마구더리얼’, ‘프로야구2K’, ‘에이지오브스톰’ 등 총 4종이다.
하운즈 [사진제공= CJ E&M 넷마블] |
이 게임은 공개 당시 역할수행게임(RPG)과 슈팅이 결합한 역할수행슈팅게임(RPS)라는 새로운 장르와 독특한 게임성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주요 스토리를 따라가는 메인미션과 다양한 모드가 존재하는 서브미션으로 구성된 탄탄한 스토리에 근접 액션이 더해져 콘솔 게임 못지않은 재미와 몰입감을 제공한다.
넷마블의 또 다른 기대작인 리얼야구게임 ‘마구더리얼’도 콘솔의 재미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마구더리얼은 실제 선수들의 몸짓, 얼굴표정 하나까지 상세하게 담아내며 콘솔 야구의 퀄리티를 그대로 구현하고 있다.
온라인 야구게임 최초의 싱글모드인 ‘나만의 리그’를 도입해 콘솔에서 느꼈던 싱글 플레이의 맛을 살려냈다.
넥슨의 ‘프로야구2K’는 콘솔 야구게임 2K시리즈의 최신 엔진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타격, 투구, 런닝, 슬라이딩 등 모든 동작을 세밀하게 구현했다.
다양한 타격과 투구 시스템으로 박진감 넘치는 야구 경기의 묘미를 효과적으로 반영했다.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 AOS [사진제공=네오위즈게임즈] |
인기 콘솔게임 ‘킹덤언더파이어’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 게임은 RPG가 가지는 성장의 재미와 전투의 재미를 RTS(Real Tine Strategy) 맵에서 즐길 수 있는 리얼 전투 AOS 게임이다.
뒤에서 캐릭터를 내려다보는 3인칭 시점을 도입해 기존 AOS게임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 같은 차별화로 한층 높은 몰입감과 리얼한 전투의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첫 테스트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공개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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