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산시청) |
이번 협약을 통해 에스안과는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감독, 코치 포함) 중 시력교정이 필요한 선수를 각 경기부 감독, 체육진흥과, 단원보건소 예방의약담당을 통해 추천받아 사전 검사한 다음 환자에게 맞는 맞춤형 교정수술을 해 줄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총 20명으로 검사비, 수술비, 수술 후 사후관리 등에 필요한 치료비 전액은 무료다.
금번 무료 교정수술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스포츠의학의 상호협력, 선수에 맞는 수술방법, 운동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 대상선수가 원하는 시기에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수술일정을 잡도로 함에 따라 선수들의 건강증진과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 시장은 “금번 에스안과에서 선수 및 청소년을 위한 시력교정에 필요한 사항 등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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