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당국 군사대비 태세 지속적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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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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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세중 기자=북한 제3차 핵실험 직후 우리 군당국이 시행하고 있는 격상된 위기관리 시스템과 군사대비 태세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국방부 대령인 위용섭 공보담당관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연합정보자산을 집중 운용해서 북한의 군사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위 대령은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핵실험과 군사도발 가능성이 상존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격상된 군사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임을 밝혔다.

특히 방사능핵종 포집활동에 대해 "현재는 지상에서만 포집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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