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인증사업은 100세 시대를 맞아 과학적 시스템을 갖춘 공인기관이 국민의 연령대별 건강 및 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맞춤형 운동처방을 지원하고 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육복지서비스 사업이다.
거점체력센터는 전국 14개소, 경기도 3개소가 운영되며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내 스포츠센터가 이 중 1개 센터로 선정된 것이다.
시는 이번 사업기관 재선정으로 국비 1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운동처방사 2명, 측정요원 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19세 이상 광명시민 성인 3,200여명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무료로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게 되며, 그 중 300여명을 대상으로 체력증진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난해는 약 3천 100여명에 대해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실시하고, 체력증진교실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며 “이번 재선정으로 더욱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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