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피부 미백 및 피부질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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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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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동성제약이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개발한 ‘봉독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 미백 및 피부질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의 특허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특허 획득에 성공한 봉독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특허 조성물은 미백 효과가 우수하다.

염증 발생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항균, 살균작용이 우수해 피부 미백과 피부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다.

기미는 물론 각종 피부 질환,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과 같은 염증성 피부질환과 병원균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무좀, 비듬 등의 피부질환을 사전 예방하고 제거, 치료하기 위한 화장품 및 의약품으로 개발이 가능하다.

동성제약은 이번 특허 조성물을 바탕으로 기미, 아토피성 피부염, 무좀, 비듬 등의 피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화장품 및 세정제를 우선 개발할 예정이며 추후 정제, 캡슐, 밴드, 연고 형태의 의약품으로도 개발할 계획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국내의 경우 병원 및 약국 유통과 마트와 드럭스토어 등 화장품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신제품을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며 “아토피성 피부염, 무좀, 비듬, 기미 등은 일상생활에서 불편함과 고통을 호소하는 대표적인 피부질환으로 의약품은 물론 화장품으로도 시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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