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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우크라이나의 한 아마추어 사진 작가가 우연히 촬영한 희귀 거미의 등장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게시물 속 사진에는 화려한 외양의 거미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투명한 녹색 다리를 자랑하는 거미의 몸통이 사람 얼굴처럼 보인다.
사진 작가는 "우리집 근처에서 이상하게 생긴 이 거미를 우연히 목격했다"며 생전 처음 본 거미였으며 첫인상이 마치 슬픈 광대같았다"고 말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네. 몸통에 사람 눈,코, 입 다 있네", "이렇게 특이한 거미가?", "징그럽다", "녹색 거미 신기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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