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이사장 “한국-모국 잇는 가교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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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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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올해로 7회째를 맞는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이중근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기존 6개국 40여명의 장학생이 혜택을 받았던 것에 비해 올해부터는 아시아ㆍ아프리카 12개국 100명이 장학금을 수여받으며 대상자가 크게 늘었고, 장학금 액수도 연2회 800만원으로 증가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은 “오늘의 작은 지원이 훗날 고국과 한국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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