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아내 한무영 "지금도 너무 떨려"…변함없는 애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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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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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아내 한무영 (사진:SBS '힐링캠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김강우의 아내 한무영 씨가 출연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한무영 씨가 남편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무영 씨는 영상편지를 통해 "첫 데이트 때 너무 떨려서 밥도 못 먹은 거 기억해? 집에서 추리닝 입은 모습만 보다 외출할 때 단장한 모습 보면 지금도 너무 떨려"라고 고백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연애 하면서 네가 빵 떠서 헤어질까 봐 항상 불안했는데 항상 사랑해주고 결혼할 거라고 약속했잖아. 그 약속 지켜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힐링캠프'는 10.7%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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