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900만 돌파…천만관객 기록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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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900만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영화 '7번방의 선물'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배급사 NEW는 7번방의 선물이 개봉 27일 만인 18일 전국 관객수 900만명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8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 박스오피스 1위와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흥행열풍을 이어나가고 있는 이 영화는 지난 4주차 주말 동안 9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지난해 탄생한 두 편의 천만관객 영화 '도둑들'과 '광해, 왕이 된 남자'가 각각 4주차 주말 동원한 62만7000명, 66만3000명을 훌쩍 뛰어넘는 스코어로 압도적인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이로써 7번방의 선물은 휴먼 코미디 사상 최고 흥행작이었던 '과속스캔들'(824만명)의 스코어를 넘어서며 휴먼 코미디 장르 흥행 신기록 수립은 물론 첫 천만관객 영화 기록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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