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김미현 연구원은 “지난 6월 이후 기존 판매사인 태평양제약과 더불어 메디톡신 직접 판매를 시작하며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며 “메디톡신 직접판매를 위해 작년 영업인력은 15명 신규로 고용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차세대 메디톡신을 개발해 작년 연말 호주에서 임상 2상을 완료했다”며 “올해 임상 3상, 2015년 선진국 허가, 2016년 선진국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호주 임상 2상이 성공적으로 끝나며 차세대 메디톡신에 대한 해외 제약사의 관심이 더욱 증가했다”며 “연내 해외 개발과 판권에 대한 전략적 제휴 체결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제약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얼굴용 주사제 개발과 제조사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