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써니전자, 안철수 테마 끈 끊어지자 급락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써니전자 주가가 안철수 테마주 탈락 우려에 급락하고 있다. 안철수 연구소 출신이던 송태종 대표이사가 사임하면서, 안철수 후보와의 인연의 끈이 끊겼기 때문이다.

19일 오전 9시17분 현재 써니전자는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5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써니전자는 송 전 대표이사가 안철수 연구소 출신이라는 이유로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됐다. 이후 작년 대선을 거치며, 정치 테마주로 주가가 요동쳤다.

써니전자 여파로 다른 안철수 테마주들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다믈멀티미디어가 전 거래일 대비 6.76% 하락한 가격에 거래 중이며, 오픈베이스도 6.21% 떨어졌다.

우성사료, 한국정보공학, 케이씨피드 등도 2~5% 대 하락 중이며, 안랩과 노루페인트 등도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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