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임기 중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박 당선인에 대한 무궁화대훈장 영예 수여안을 긴급 안건으로 올려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박 당선인은 정부 출범 뒤 무궁화대훈장을 받을 예정이다.
무궁화대훈장은 상훈법에 따라 현직 대통령에게 수여하고 그 배우자, 전·현직 우방국 원수 및 배우자에게도 수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 훈장이다.
이 대통령이 이날 박 당선인에게 무궁화대훈장 수여안을 의결한 것은 추후 불거질 수 있는 ‘셀프 훈장’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당선인은 취임 후 안전행정부 장관을 통해 무궁화대훈장을 전달받을 것이라고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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