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 실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3월 말까지 해빙기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붕괴위험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낙석·결빙·급경사지 붕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대상은 도로, 산림, 건축, 공원 등에 부속된 급경사지이며 낙석 발생 여부, 사면 보호시설 변형·파손, 낙석방지책 훼손, 배수시설 배수기능 유지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붕괴 우려가 있는 경우 응급보수 등 위험요인을 철저히 제거하고 위험지역은 특별 관리하는 등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김남림 재난안전과장은 “봄철 해빙기 급경사지에 대한 관찰과 점검을 지속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