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최성재 청와대 보건복지수석 내정자

아주경제 유지승 기자=새 정부의 초대 청와대 고용복지수석비서관에 내정된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는 고령화·저출산 문제 전문가로 인정받는 사회복지학계의 대표적인 원로 학자다.

최 내정자는 2010년 12월에는 박 당선인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에 발기인으로 참여하면서 이른바 ‘박근혜표 복지’로 불리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의 밑그림을 그렸다.

새누리당 대선기구인 국민행복추진위원회 편안한삶추진단장을 맡은데 이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고용복지분과 간사를 맡으면서 박 당선인의 복지공약을 총괄해왔다.
1994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심의위원, 2005년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 2007~2009년 보건복지가족부 지역사회서비스혁신위원회 위원장, 2008년 보건복지가족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 2011년 보건복지부 장기요양위원회 위원을 지내는 등 다양한 정부 관련 업무 경력도 갖고 있다.

1994년부터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지냈고 지난해 정년퇴임 했으며, 현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부인 현자영(61)씨와의 사이에 2남.

△서울(67) △서울대 사회사업학과 △미국 워싱턴대 대학원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 사회복지학박사 △이화여대 사회사업학과 조교수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조교수ㆍ부교수ㆍ교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이사장 △서울대 명예교수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편안한삶추진단장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고용복지분과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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