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시중에 유통 중인 캔디 제품에서 금속이 검출돼 회수 조치됐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경기도 파주시 소재 한울식품이 제조·판매한 '추억의 달고나'에서 약 2.5mm 길이의 금속조각이 발견돼, 관련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중이라고 밝혔다.
조사 결과 발견된 금속조각은 제조과정 중 이물선별 부실로 혼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청은 현내 시중에 유통 중인 이들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