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상 대회는 영업 일선에서 뛰고 있는 대리점주를 초청해 지난해 경영성과를 전달하고 판매 향상과 성과 달성에 힘쓴 우수대리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2013년 회사의 주요 영업정책과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시간과 함께 신제품 엔페라 RU5와 AU5에 대한 출시 발표회가 함께 열렸다. 엔페라는 넥센의 N과 야생, 질주를 의미하는 라틴어 FERA의 조합어로 넥센타이어 UHP(초고성능타이어) 제품군의 신규 브랜드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1조 7006억원의 매출액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총 1조 2000억원이 투입돼 세계 최고수준의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창녕 신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현봉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대대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매년 최고실적을 갱신하고 있다”며 “신제품 출시와 함께 내수시장 확대, 고객 만족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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